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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카페서 빨대로 마약 투약…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2-09-13 11:10 송고 | 2022-09-13 14:03 최종수정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 강남의 카페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밤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빨대를 이용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카페 안에 있던 손님들에게 말을 걸고 고성을 지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간이 시약검사는 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종류를 확인 중"이라며 "조사 이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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