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조석환 수원시장 예비후보, 윤주영 부천시장 예비후보. © 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조석환 수원시장 예비후보·윤주영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해 신청한 재심이 인용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박승원·조석환·윤주영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낸 재심 신청이 인용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직 광명시장인 박 예비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았던 임혜자 전 청와대 행정관과 최종 후보 공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수원의 조석환 예비후보는 김준혁·김상회·김희겸·이재준 예비후보 등 4인으로 압축된 경선체제에 가세해 '5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부천 윤주영 예비후보도 기존 장덕천·조용익·한병환 예비후보 등과 함께 4인 경선을 치른다.민주당은 5월 1~2일 '2인 압축' 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한편 도당 공관위는 이날 구리시장 경선 후보로 안승남·박석윤 예비후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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