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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카메라, '최정훈 필름 사진전' 개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4-25 17:02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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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FUTURE PASSED : 최정훈 필름사진전’이 이달 29일부터 5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열린다. 관람은 사전예약으로 25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전의 제목인 ‘DAYS OF FUTURE PASSED’는 지나간 미래의 나날들이라는 뜻으로, 현재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보컬인 최정훈의 일상을 아침부터 밤까지 따라가는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혜원 엘리카메라 대표는 “비틀즈나 믹재거 등 많은 옛 음악가들의 일상이 담긴 필름사진들이 책과 전시의 형태로 출간되며 현대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행복을 주고 있다”라며, “음악가 최정훈의 친근한 매력과 소소한 일상을 필름사진전의 형태로 기획해, 팬데믹 시대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고 싶다” 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최정훈의 시각으로 본 일상의 모습 뿐만 아니라, 친형이 촬영한 최정훈의 모습까지 공개된다. 오직 가족만이 담을 수 있는 동생을 향한 그의 따뜻한 시선을 볼 수 있어 주요 관람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잔나비의 리더 최정훈은 “제가 아끼는 모습들과 찰나를 담은 사진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평소 자주 애용하던 엘리카메라의 카메라를 통해 그 순간을 함께할 생각에 마음이 떨리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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