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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안심클리닉 개소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2022-03-07 15:54 송고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들이 7일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안심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기독병원 제공) © 뉴스1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들이 7일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안심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기독병원 제공) © 뉴스1

광주기독병원은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안심클리닉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안심클리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병원 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진과 다른 방문자들이 감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소아청소년 환자들과는 출입구와 접수 및 진료 공간 자체를 완전 분리시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면서 어린 환아들이 감염을 우려해 병원 진료를 기피하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환아와 보호자들이 이번에 개소된 소아청소년과 호흡기안심클리닉의 진료체계를 믿고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코로나19 중등증 전담병원, 중증·준중증 전담치료병상,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에 이어 소아청소년과 호흡기안심클리닉이 개소하면서 코로나19 관련 모든 진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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