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2 : 아메리카 편 [여행신간]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2-02-21 10:29 송고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책으로 만나는 아메리카 대륙 여행서이다.

이 책은 아메리카 36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눈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그리고 아메리카인들의 생활상까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북아메리카 최북단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부터 중앙아메리카 파나마운하, 남아메리카 최남단 파타고니아를 지나, 세상의 땅끝마을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까지 빠짐없이 모두 담았으며, 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를 공개한다.
  
특히 저자는 아메리카여행에 궁금한 적 많은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내용도 담아냈다.

일부러 현지 여행에 밝은 현지인이나 아메리카 현지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찾아서 보다 많은 여행 정보를 수집,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일반 여행자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 유명 여행지를 엄선했다.

정열적인 필치로 여행기를 쓰는 저자는 '아직도 여행에 부심(腐心)이 생겼다'며, 지난 번엔 유럽편에 이어서, 앞으로 또 다른 나라의 여행을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모든 국가의 방문기를 지속적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2 : 아메리카 편 / 박원용 지음 / 북갤러리 펴냄 / 2만5000원


seulbi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