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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 "엄현경=샤론?…차서원·지수원까지 보낼 찬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2-04 19:12 송고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엄현경이 샤론 박이라면 모두를 한 번에 보낼 찬스라고 확신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봉선화(봉빛나, 엄현경 분)가 샤론 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경은 봉선화가 샤론 박이라고 확신하며 "설마, 두 사람 부부로 살았는데? 믿을 수 없다, 다시 확인해봐야겠다"라며 김수철(강윤 분)에게 이를 알렸다. 이어 최근 샤론 박이 미국에서 보낸 이메일의 아이피를 추적해 발송 위치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윤재경은 "이것들이 그동안 사람을 가지고 놀았어?"라고 분노하며 남매일지도 모르는 봉선화와 윤재민(차서원 분)이 결혼한 것을 두고 "이건 대박사건이다, 주해란(지수원 분), 윤재민, 봉선화까지 한 번에 묶어 보내버릴 수 있는 최고의 찬스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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