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제11대 상근부회장(전 특허청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 뉴스1 |
한국발명진흥회(KIPA)는 손용욱 전 특허청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이 28일 한국발명진흥회 제11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손 신임 상근부회장은 1991년 제27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특허청 기계심사국 심사관, 대법원 특허조사관, 특허청 심사품질담당관실 품질과장, 정보고객정책과 정책과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기계금속기술심사국 국장 등으로 근무했다.손 상근부회장은 서울 노원구 소재 서라벌고와 연세대 기계공학과에서 수학했다. 이후 아시아 최초의 특허심판 심급구조 개편, 심판업무 전산화 도입 등 성공적인 특허심판원 개원에 이바지하여 1998년 특허심판원 개원 유공 표창을 받는 등 특허청 재직 시절 공을 세웠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경쟁력 확보와 전략 수립에 있어 실천적 책임 관리자로서의 특출난 리더십을 보유한 손 상근부회장의 취임으로 지식재산 지원사업 수행에 있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 상근부회장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 지향적 신 조직문화 구현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준법·윤리 경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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