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손용욱 전 특허청 국장, 한국발명진흥회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

기술고시 합격 뒤 대법원 특허조사관·기계금속기술심사국 국장 역임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1-28 08:43 송고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제11대 상근부회장(전 특허청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KIPA)는 손용욱 전 특허청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이 28일 한국발명진흥회 제11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손 신임 상근부회장은 1991년 제27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특허청 기계심사국 심사관, 대법원 특허조사관, 특허청 심사품질담당관실 품질과장, 정보고객정책과 정책과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기계금속기술심사국 국장 등으로 근무했다.
손 상근부회장은 서울 노원구 소재 서라벌고와 연세대 기계공학과에서 수학했다. 이후 아시아 최초의 특허심판 심급구조 개편, 심판업무 전산화 도입 등 성공적인 특허심판원 개원에 이바지하여 1998년 특허심판원 개원 유공 표창을 받는 등 특허청 재직 시절 공을 세웠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경쟁력 확보와 전략 수립에 있어 실천적 책임 관리자로서의 특출난 리더십을 보유한 손 상근부회장의 취임으로 지식재산 지원사업 수행에 있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 상근부회장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 지향적 신 조직문화 구현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준법·윤리 경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c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