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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미추홀구 관광두레사업 선정…"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2-01-24 09:19 송고
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시는 동구·미추홀구가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신규 지역은 인천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

관광두레 PD는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를 이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최대 5년 동안 활동하면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여 지속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문체부의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관광두레협력센터를 조성했고 예비PD 및 예비주민사업체 발굴·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홍준호 문화관광국장은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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