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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걱정마세요…강릉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스트레스 측정기·상담장비 갖춰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1-12-10 11:13 송고
강릉시청 전경.(뉴스1 DB)
강릉시청 전경.(뉴스1 DB)

강원 강릉시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재난 트라우마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차량 구입 후 내부를 구조변경하고 스트레스 측정기와 이동교육에 필요한 장비(빔프로젝트·노트북 등)를 비치해 이동 상담에 필요한 상담실을 만들었다.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중재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확대를 위해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신청·문의 사항은 강릉시 정신건강TF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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