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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대위원장 영입·劉 청년 간담회·元 대장동 긴급회견

홍준표, 25일 충청권 합동 토론회 준비 몰두
'새로운물결' 김동연,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2021-10-24 05:07 송고
국민의힘 유승민(왼쪽부터), 홍준표, 윤석열,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2021.10.2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유승민(왼쪽부터), 홍준표, 윤석열,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2021.10.2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4일 캠프 세(勢)를 불리거나 청년층 당원을 만나고 대장동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민심과 당심 사냥에 나선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제3지대 대권주자로서의 본격적인 첫 발을 뗀다.
윤석열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호·박진 의원과 심재철·유정복 전 의원을 캠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한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과 인천에서 연달아 '청년들의 집·밥·꿈이 피었습니다'라고 이름 붙인 2030 청년 당원 간담회를 가진다.

원희룡 후보는 오후 2시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등 도시개발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할 방침이다.
전날(23일) '최종경선에 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던 홍준표 후보는 이날은 공개일정을 잡지 않고 25일에 대전에서 열리는 충청권 합동 토론회 준비에 몰두한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새로운물결'로 이름붙인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 김 전 부총리는 내달 중 신당을 정식으로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일 행사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를 포함해 총 14명의 정치권 인사가 참석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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