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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국도 터널·지하차도 대청소

충주·제천·음성·괴산·단양 29곳 일부 교통 통제
터널 시·종점 신호수 배치…안전시설물도 설치

(충주=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10-13 15:57 송고
터널과 지하차도 위치도.(충주국토관리시무소 제공)© 뉴스1
터널과 지하차도 위치도.(충주국토관리시무소 제공)© 뉴스1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18~20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터널 대청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구간은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25곳과 지하차도 4곳이다.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를 하고 교통 지장을 줄이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를 통제한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과 다릿재터널은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는 신호수 지시에 따라 안전과 서행운전을 당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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