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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관광테마시설·호텔 조성에 4300억원 투입

골프장 리노베이션 공사도 진행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021-09-06 17:11 송고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조감도.(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조감도.(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중 관광테마시설과 5성급 호텔 조성을 위해 4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은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엔터테이먼트센터, 마리나 등 관광테마시설과 3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 조성에 사용한다.
 
해양친수공간에 대한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관광테마시설과 호텔에 대한 세부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래에셋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자금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광테마시설에 대한 투자가 진행된다"며 "향후 일정에 따라 추가로 자금투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현재 운영중인 세이지우드 여수경도CC를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 60억원을 투자해 일부 코스에 대한 개선공사를 시작했고, 매년 상당규모의 코스개선과 조경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500억원을 들여 기존의 클럽하우스를 대체할 새로운 클럽하우스를 신축하기로 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계획대로 클럽하우스 신축과 코스 리뉴얼, 조경공사가 완료되면 여수경도CC는 세계적인 골프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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