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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별어곡역 주변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 추진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2021-08-18 16:24 송고
강원 정선군 남면 문곡1리 별어곡역 주변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 위치도,(정선군 제공) 2021.8.18/뉴스1
강원 정선군 남면 문곡1리 별어곡역 주변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 위치도,(정선군 제공) 2021.8.18/뉴스1

강원 정선군이 지역 내 남면 문곡1리 별어곡역 주변에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정선군에 따르면 남면 문곡1리는 그간 마을 중앙을 가로지르는 철도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가까운 거리를 멀리 우회해 통행하고 있는 고충을 겪고 있다.
더구나 철로를 무단 횡단해 사고가 발생하는 등 통행불편과 철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사람만 통행 가능한 폭 3미터, 높이 2.5미터 지하보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1월 14일까지 암거 등 구조물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지하보도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철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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