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PM 준호, '식스센스2' 가짜 식당 찾기 성공…백현숙x백현미 열연(종합)

'식스센스2' 2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7-23 22:26 송고 | 2021-07-30 17:49 최종수정
tvN '식스센스2' © 뉴스1
tvN '식스센스2' © 뉴스1
'식스센스2' 가짜 이색 식당 찾기 추리 결과, 위인들의 밥상이 가짜로 드러났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2PM 준호와 함께 '이 메뉴 미(美)친 거 아니야?'를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섰다.
준호의 등장에 전소민이 2PM '우리집'에 뒤늦게 빠졌다고 밝히며 함께 '우리집' 커플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준호는 먹는 것을 평소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느라 식단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의 메뉴는 '위인들의 밥상을 재현한 한상차림', '버거튀김', '광어 품은 고수 빙수와 갈치속젓 파스타'였다.

먼저 이들은 세종대왕 밥상, 이순신 밥상 등을 자랑하는 위인 밥상 식당을 찾았다. 식당을 운영하는 쌍둥이 자매를 보며 유재석과 전소민은 낯익은 얼굴인 것 같다고 추측하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입맛을 사로잡는 완벽한 메뉴에 모두가 술렁이며 극찬을 쏟아냈지만, 사장님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지난 '식스센스2' 방송에서 이상엽에 대한 호감을 거침없이 고백하며 이상엽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제시는 "사귀는 척"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이상엽을 '남자친구', '자기' 등으로 표현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서 러브라인 나올 줄 몰랐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번째 식당에서 수제 버거 튀김을 확인한 이들은 플레이팅이 이전의 가짜 식당과 비슷하다고 추리했다. 힌트를 얻기 위해 장르 3글자 게임에 도전한 이들은 19금 장르에 기상천외한 답변을 쏟아내 큰 웃음을 샀다.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광어 품은 고수 빙수와 갈치속젓 파스타' 식당을 방문한 이들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사장님은 빙수가 팥빙수라기보다 세비체 소스를 빙수처럼 만들어 물회와 비슷하다고 부연했다. 갈치속젓 파스타는 호평을, 광어 고수 빙수는 극과 극의 반응을 끌어냈다.

최종 결과 단 하나의 가짜는 '위인들의 밥상'이었다. 준호, 유재석, 제시, 이상엽이 정답을 맞히며 금감을 획득했다. 쌍둥이 자매 사장님은 연기 경력 45년 차 배우 백현숙, 백현미 자매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