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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22일 훈련소 입소…좌안 망막박리로 대체복무 [공식입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7-10 20:49 송고
몬스타엑스 셔누 © News1
몬스타엑스 셔누 © News1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29·본명 손현우)가 오는 22일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가 오는 22일 훈련소에 입소,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셔누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며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라고 말했다.

한편 셔누는 지난 2014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뒤 '무단침입', '팔로우', '판타지아', '갬블러'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셔누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셔누는 오는 7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셔누는 지난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셔누의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셔누를 향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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