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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10일째 1위 54만명↑ 동원…주말 흥행 이을까 [Nbox]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07-03 09:43 송고
'발신제한' 포스터 © 뉴스1
'발신제한' 포스터 © 뉴스1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2일 하루 4만 698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4만 6888명.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개봉 이래 10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특히 이 영화는 현재까지 2021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라 주말 관객 동원 추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은 도심 추격 스릴러다. 조우진, 이재인, 지창욱이 주연을 맡았다.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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