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 지역상생 인턴십 참여자 모집 포스터.(서울시 제공)© 뉴스1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50+ 지역상생인턴십' 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십 참여자는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농수산물 유통분야에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산지 개척,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온라인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만 45세부터 67세까지의 서울 거주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수산 및 지역상생 등 관련 분야 경험자나 자격증 보유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합격자는 사전 교육과 의무교육을 수료한 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가락몰유통인연합회, 가락몰협의회 등에서 일한다.
인턴십 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월 57시간 이내)이며, 활동비 월 약 61만원과 상해보험 등을 지원받는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귀촌, 지역상생 등에 대한 관심이 많은 50+ 세대의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델 구축을 통해 50+ 세대와 기업·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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