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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조카 친구들에게 CF 보여주며 "나 연예인이야"

'미운 우리 새끼' 23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5-23 21:45 송고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고은아가 조카 친구들에게 연예인임을 증명하려고 애썼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모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조카의 학교 앞에서 기다렸다가 반갑게 맞이했다. 조카는 고은아가 자신을 크게 부르자 "하지 말라"며 부끄러워했다. 고은아는 조카와 조카의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했다. 조카는 "이모가 사주는 거 처음이다"면서 좋아했다.

언니의 집에 온 고은아는 조카에게 간식을 해주기로 했다. 고은아의 선택은 케첩 떡볶이였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서였다. 레시피도 보지 않고 뚝딱뚝딱 요리를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만 넣은 또띠아 피자까지 순식간에 완성됐다.

고은아는 아이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조카들과 대화를 나눴다. 고은아는 아이들에게 자기가 연예인이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믿지 않았다. 고은아는 자기가 찍은 광고를 보여줬지만 그래도 믿지 못했다.

이후 고은아는 아이들의 숙제를 도와주기로 했다. 조카는 고은아에게 문제를 물어봤다. 고은아는 문제를 보고 풀어보더니 갑자기 "이런 거 사회생활에서 하나도 필요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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