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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지역서 지진 연이어 발생…아직 피해 보고 없어

규모 5.8 이어 6.2 지진 발생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1-04-19 00:05 송고
2018년 2월7일(현지시간) 대만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기울어진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018년 2월7일(현지시간) 대만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기울어진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대만 동부 지역에서 18일(현지시간) 규모 5.8, 6.2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로이터는 이날 대만 기상청을 통해 이 같이 밝히는 한편 아직까지 피해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건물을 뒤흔든 첫 번째 지진의 진앙지 깊이는 15㎞로 대만 동부 해안의 화롄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화롄 지역은 지진판이 만나는 지점이라 대만에서 강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지진은 첫 번째 지진 직후 발생했으며 진앙지 깊이는 14㎞였다. 이 또한 화롄현이 진원지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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