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23일 홍미노트10과 홍미노트10 프로 등 홍미노트10 시리즈를 2종을 공개했다. 3월2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홍미노트10은 3월30일, 홍미노트10 프로는 4월9일 정식 출시된다. © 뉴스1

샤오미가 중저가 스마트폰인 홍미노트10 시리즈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미노트10 시리즈는 홍미노트10과 홍미노트10 프로 총 두 가지 모델이며 예약판매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홍미노트10은 30일부터, 홍미노트10은 다음 달 9일에 정식 출시된다. 출고가는 홍미노트10이 21만8900원, 홍미노트10 프로가 31만9000원이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SK텔링크,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알뜰폰 파트너스,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자급제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홍미노트10 프로는 △16.94cm(6.67인치) 아몰레드 닷 디스플레이 △120헤르츠(Hz) 주사율 △쿼드 카메라(1억800만화소 광각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텔레매크로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센서) 탑재 △16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732G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6기가바이트(GB) 램 △128GB 저장용량 △5020 밀리암페아(mAh) 배터리 △33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에 적용된 9-in-1 비닝 기술과 듀얼 네이티브 ISO가 탑재해 최상의 디테일을 캡처하고 보다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높은 RAW 멀티 프레임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야간모드 2.0까지 지원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높은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적용해 흠집과 긁힘으로부터 내구성이 강하다.홍미노트10은 △16.33cm(6.43인치) 아몰레드 닷 디스플레이 △쿼드카메라(4800만화소 광각 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센서)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678 AP △4GB 램 △128GB 저장용량 △5000mAh 배터리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두 모델 모두 측면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됐으며 최근 무선 이어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라졌던 3.5mm 헤드폰 잭도 유지됐다. 

색상은 홍미노트10 프로가 △오닉스 그레이 △글레이셔 블루 △그라디언트 브론즈 △홍미노트10이 △오닉스 그레이 △페블 화이트 △레이크 그린 등 각각 3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 "홍미노트 라인업 중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강력한 프로세서, 훌륭한 카메라 성능, 무엇보다 최고의 가성비를 갖춰 국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와 미팬을 위해 최고의 스마트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샤오미가 23일 홍미노트10과 홍미노트10 프로 등 홍미노트10 시리즈를 2종을 공개했다. 3월2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홍미노트10은 3월30일, 홍미노트10 프로는 4월9일 정식 출시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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