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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온라인 수출기업 간담회…"해외진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서울 마포구 소재 ㈜크레이트인터네셔널 방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1-01-18 10:58 송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12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론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12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론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서울 소재의 한 온라인 수출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온라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출 성장을 견인한 ㈜크레이드인터내셔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온라인 수출기업 4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업체 내 스튜디오에서 수출상품 촬영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재섭 크레이드인터내셔널 대표는 온라인 수출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크레이드인터내셔널는 1인 기업으로 시작해 국내 유망 제품의 발굴과 수출대행을 해오다 현재는 독립몰 구축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고,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해외진출 플랫폼 역할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박 장관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라인 수출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서 온라인 수출의 성장잠재력은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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