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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인터파크' 합병?…인터파크 "사실무근"

인터파크 급등하자 '합병설' 모락모락…"중요 정보 없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송화연 기자 | 2021-01-14 15:5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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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14일 조회공시요구 답변을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카오-인터파크 인수합병설'(說)이 확산했다. 풍문이 금융업계까지 확산하면서 지난 13일 인터파크 주가는 전일보다 395원 상승한 3020원(종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가 인터파크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면서 의혹이 증폭했지만, 인터파크는 이날 "카카오 인수설은 일부 주주 사이에서 도는 풍문"이라며 "현재 인터파크 인수나 기업결합(M&A)에 대한 이슈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카카오 측도 "인터파크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내용이 없다"고 확인했다.

한편 이날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70원(5.63%) 상승한 3190원에 마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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