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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암행어사' 김명수x권나라, 하영 등장에 묘한 분위기 형성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04 11:36 송고
KBS 2TV '암행어사' © 뉴스1
KBS 2TV '암행어사' © 뉴스1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의 관계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 연출 김정민/ 이하 '암행어사') 5회에서는 의문의 여인이 등장하면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성이겸과 홍다인은 함께 어사단으로 활약하며 고을의 비리를 파헤쳤다. 암행어사의 죽음을 은폐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등 수령 부자가 저지른 악행을 하나둘 밝혀 나가며 숱한 고난을 함께 겪은 것이었다. 지난 4회 말미에는 인질로 잡힌 홍다인을 구하려던 성이겸이 위기 상황을 맞닥뜨리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이겸을 찾아온 규수 미옥(하영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수상하게 바라보는 홍다인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성이겸은 따뜻한 미소로 미옥을 맞이하고, 뒤이어 방문에 귀를 바짝 대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홍다인까지 포착됐다. 양반가의 규수가 성이겸의 집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은근한 경계심을 드러낸 홍다인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이 커지게 한다.

한편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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