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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눈길 끄네"…LF 앳코너, '지요' 이지연과 두번째 콜라보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코트 판매…"완판 이어간다"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0-11-02 08:53 송고
이지연CD의 앳코너 1차 협업  라이브 방송© 뉴스1(LF 제공)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지요'(JIYO)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이지연과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후 8시부터 이지연 CD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약 2시간여 동안 2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차 SNS 라이브 방송의 판매 아이템은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코트로, 정가 160만원인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캐시미어 코트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원단 생산 기업인 '멘치 테시트'(MENCHI TESSUTI)사社 의 고급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했다. 원단의 결에 따라 흐르는 윤기와 은은한 광택감이 살아있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막스마라, 루이비통, 발망, 프라다, 지방시 등 명품 브랜드들이 캐시미어 아우터 제품에 주로 사용하는 원단으로 유명하다.
지요와 이지연 CD는 SNS상에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앳코너는 지난 10월5일 이지연 CD와의 첫 라이브 방송에서 콜롬보 사社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소재로 제작된 소비자가 209만원짜리 최고급 재킷을 선보인 바 있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판매됐을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채진아 LF 앳코너 차장은 "기존 중저가 패션 제품 위주로 컬렉션을 전개해왔던 앳코너가 2020 F/W 시즌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고급소재 부문 메인 파트너 기업들의 원단을 채택했다"며 "앳코너의 주고객층인 20~30대 여성 패션 얼리 어답터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협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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