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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위대한 배태랑' 조세호, 16kg 감량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7-28 05:30 송고
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 뉴스1
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 뉴스1
조세호가 '위대한 배태랑'에서 다이어트 꿀팁을 대방출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조세호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조세호는 고깃집에서 안정환, 현주엽과 마주했다. 안정환은 6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는 조세호를 보자마자 "내가 알던 조세호가 아닌데? 우와. 대박이다, 너. 진짜 멋있어졌다"며 놀라워했다.

안정환은 "살을 그렇게 빼고 왜 고깃집에서 봐?"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다이어트 했을 때 소고기 진짜 많이 먹었다. 실제로 다이어트 할 때 한달에 2~3번은 여기 왔다"고 밝혔다.

다이어터에서 벗어나 현재 '유지어터'라는 조세호는 "다이어트는 끝나고 지금은 유지만 하고 있다. 현재 몸무게는 70kg이다. 정확히 오늘부로 16kg을 뺐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체지방이 제일 적게 나갔을 때 9.6kg이었다. 지금은 10kg 초반 나올 거다. 처음 다이어트 시작했을 때는 체지방이 25kg이 나왔는데 체지방만 15kg 뺀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호의 다이어트 비법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조세호는 식단부터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케일, 브로콜리, 양파즙, 삶은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 식사로 먹었다. 점심에는 다이어트에 좋은 전문 식당이 있다. 거기서 먹고 운동을 했다.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2시간씩 매일 했다"며 "지금은 주 4~5회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정체기에 대해서는 "정체기가 오면 체중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지금만 유지해 보자' 하고 신경을 안 써야 한다. 신경 안 쓰고 운동하니까 또 빠지게 되더라"라고 조언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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