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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정박 중이던 어선서 베트남 선원 4명 도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사라진 선원 추적 중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0-07-06 23:05 송고
부산 감천항 전경 © News1 DB
부산 감천항 전경 © News1 DB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4명이 사라져 관계 기관이 추적에 나섰다.

6일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감천항 3부두에 정박 중이던 국내 참치잡이 선박에서 베트남 선원 4명이 무단 이탈했다.
당시 선박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적의 선원 1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만 내 폐쇄회로(CC)TV에도 이들의 도주 모습은 찍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사라진 선원들이 선박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하고 추적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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