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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84만명,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청…"좋아요 4500만"

세계 각국 누리꾼 몰려와…채팅 누적수도 15만명 돌파
이 열기 이어 7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계속 진행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0-07-03 22:25 송고 | 2020-07-03 22:34 최종수정
네이버 VLIVE 갈무리 © 뉴스1
네이버 VLIVE 갈무리 © 뉴스1

전세계 시청자 84만명이 한 시간 동안 '네이버 VLIVE'를 통해 방송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시청했다.

네이버 VLIVE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오후 83만7846명이 네이버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누적 시청했다고 밝혔다. '좋아요'(♡)도 대한민국 인구수에 맞먹는 4500만2561명에 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숭례문광장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이하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숭례문에서는 △미스터 트롯 어린왕자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노래 △NCT DREAM의 대구 서문시장 탐방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마련된 비대면 스튜디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NCT DREAM △레드벨벳 △슈퍼주니어-K.R.Y 등이 응원 메시지와 함께 K-POP 공연을 했다.

특별행사 방송은 오후 8시 50분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MBC △네이버 VLIVE △유튜브(가치삽시다tv·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전세계로 방송했다.
네이버 VLIVE에서는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 △아랍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니어 등 9개국 언어로 현재 방송했다. 댓글에는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이 몰려와서 영어, 중국어, 일어 등으로 K팝 스타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응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이 지속되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네이버 VLIVE 갈무리 © 뉴스1
네이버 VLIVE 갈무리 © 뉴스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광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2020.07.03 © 뉴스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광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2020.07.03 © 뉴스1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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