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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 '온라인 개학'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나서

(원주=뉴스1) 박하림 기자 | 2020-04-08 15:51 송고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강원 원주시 성애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2020.4.8/뉴스1 © News1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강원 원주시 성애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2020.4.8/뉴스1 © News1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강원 원주시 소재 성애원을 방문해 노트북 25대, 학습기자재 등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애원은 원주시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초중고교생 등 30여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후원은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예정됨에 따라 생활시설 내 공용PC가 없어 학습환경이 취약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교육환경 불평등과 교육공백 우려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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