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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작년 연봉 13억7400만원

연봉 1위는 강정구 지점장 20억2100만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0-03-30 19:26 송고 | 2020-03-30 19:37 최종수정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 News1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봉으로 13억7400만원을 받았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석훈 대표는 지난해 상여 6억5600만원을 포함 13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증권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사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했으며 모든 부문 간 균형 성장을 통해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증권 연봉 1위는 강정구 영업지점장이 차지했다. 강정구 지점장은 지난해 상여 19억700만원을 포함해 총 20억2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3위는 13억3200만원을 받은 배명호 시니어 웰스 매니저였다. 배 매니저는 법인·오너 자금운용에 특화된 자산관리 영업을 담당, 회사의 고객 신뢰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이병열 상무와 채승일 상무가 각각 8억6900만원과 7억8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사재훈 리테일부문장(부사장)은 6억5500만원을 받았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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