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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확진 환자 1명 사망…대구 24번째, 국내 34번째(상보)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0-03-04 21:12 송고
대구에서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확진자를 경북을 비롯해 지역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기 위해 119구급차가 4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동편 태극광장에서 준비하고 있다. 2020.3.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에서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확진자를 경북을 비롯해 지역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기 위해 119구급차가 4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동편 태극광장에서 준비하고 있다. 2020.3.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4일 또 숨져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전국의 사망자도 34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3분 대구의료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A씨(87·여)가 사망했다.
국내 901번째 확진 환자인 A씨는 지난달 24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대구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6일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치매 등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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