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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드라기 "무역갈등, 정책 영향 낙관하기는 어렵다"

(신트라, 포르투갈 로이터=뉴스1) 양재상 기자 | 2018-06-21 00:57 송고
미국과 무역상대국들간 무역 관세장벽 상향이 통화정책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낙관적 입장을 취하기는 어렵다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0일(현지시간) 말했다.

포르투갈 신트라의 ECB 중앙은행 포럼에서 드라기 총재는 "(무역과 관련된) 모든 사안들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판단하는건 쉽지 않고, 시기가 무르익지도 않았다"라면서도 "이를 두고 낙관적 입장을 취할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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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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