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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YG 연습생 3人, 박진영 독설 속 '전원 합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1-12 17:50 송고
JTBC '믹스나인' 방송 화면 캡처 © News1
JTBC '믹스나인' 방송 화면 캡처 © News1
박진영이 YG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독설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JYP의 수장 박진영은 YG 연습생들의 무대를 심사하러 갔다.
이날 YG에서는 김준규, 최현석, 이병곤이 박진영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다소 미흡한 실력으로 박진영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박진영은 세 사람의 랩을 듣고 "가사가 너무 별 게 없다. 말장난? 새로운 표현이라던지 재미있는 상황이라던지가 없고, 예상되는 상황 안에서 쓴 가사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규의 무대를 보곤 "밀랍 인형이 춤추는 느낌이다. 좋은 신체 조건을 활용하지 못한다"고 혹평했다. 이에

그러나 최현석의 춤을 보곤 "박자 감각이 타고났다. 바운스가 너무 좋다"며 스타가 한 명 있는 것 같다고 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 사람 가운데 박진영이 선택한 탈락자는 없었다. 박진영은 "세 명 다 명확한 단점이 있지만 명확한 장점도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현석은 데뷔조에 들었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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