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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는 '무주'…박민용 학생 등 3명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발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2024-05-03 17:36 송고
무주군청사/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무주군청사/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 배출의 요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주군은 정민성, 김하빈 등 군청 소속 선수를 비롯해 박민용 무풍고 2학년, 박종환 안성고 2학년, 김혜원 무주고 2학년 학생이 2024~2025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에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형균 설천고 학생 외 10명도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단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거나 국내‧외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키·스노보드에 이어 바이애슬론에서도 무주군 출신 학생들이 국가대표 선수단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선수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 동계스포츠(스키·스노보드·바이애슬론 등) 선수는 14개 학교 66명으로, 매년 평균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훈련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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