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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쌍화차 전문가 25명 육성…도시재생뉴딜 사업 활력 기대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4-05-01 13:48 송고
정읍시 쌍화차 전문가 수료식(정읍시 제공)2024.5.1/뉴스1
정읍시 쌍화차 전문가 수료식(정읍시 제공)2024.5.1/뉴스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쌍화차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약용작물지도사와 한방차 바리스타 25명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쌍화차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약용작물과 건강 전통차의 기본이론 및 블랜딩 실습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들은 자격검정을 통해 약용작물지도사와 한방차 바리스타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자들은 “건강에 대한 정보와 한방차에 대한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읍 쌍화차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장명동에 소재한 쌍화차 거리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 쌍화차 거리로 정읍세무서 후문에서 정읍경찰서로 이어지는 약 450m에 이르는 길에 20여개 쌍화찻집이 양옆으로 자리 잡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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