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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택가격 공시…개별 0.91%↑ 아파트 3.17%↓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4-04-30 10:11 송고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아파트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아파트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올해 광주지역 개별주택 가격은 오르고 공동주택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7만 5923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5개 자치구별로 30일 공개했다.
평균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0.9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1.01% △서구 1.28% △남구 1.10% △북구 0.24% △광산구 1.19% 올랐다.

개별주택 가격 수준별 분포는 3억 원 이하 주택이 6만 7017호(88.27%)로 가장 많고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7335호(9.66%), 6억 원 초과는 1571호(2.07%)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시 공동주택 가격은 광주 평균 전년대비 3.17%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3.1% △서구 -2.8% △남구 -4.0% △북구 -2.9% △광산구 -3.2%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와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부동산 공시 가격알리미나 주택 소재지 자치구 세무과 등에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검증 과정을 거친 후 6월 27일 조정 공시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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