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가 2025 코리아컵 개최지를 진주로 확정했다.(대한배구협회 제공) |
대한배구협회가 내년 개최 예정인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2024년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이어 2025년에는 여자배구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진주시와 긴밀한 협의 끝에 개최지로 확정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같은 날 진행된 협약식에서 "참가 선수들과 경기 관람을 위해 진주시에 방문하는 팬 여러분들께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만전을 기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팬들에게 국제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리아컵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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