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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공약 추진율 96%…“모든 공약 이행할 것”

공약사업 161건 중 91건 완료, 64건 정상 추진 중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2024-04-17 15:15 송고
안양시청 전경(자료사진)/
안양시청 전경(자료사진)/

경기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최대호 시장 공약사업 161건 중 91건을 추진 완료하고, 64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추진율은 96%에 이른다.

시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도 완료했다.

이밖에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과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나머지 6건의 사업은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거나 검토 중인 단계다.

최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시민의 믿음과 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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