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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상황]'출구조사 초박빙' 강서을, 민주 진성준 55.70% 선두

오후 9시40분 기준 박민식 44.29%, 2693표차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4-04-10 21:51 송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황기선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황기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 기준 강서을 개표율이 20.35%인 가운데 진 후보가 55.70%(1만3151표)를 얻어 44.29%(1만458표)인 박 후보를 2693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강서을에서 진 후보는 50.5%, 박 후보는 49.5%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p)로 초박빙이다.

이곳은 현역인 진 후보의 무난한 4선 가도가 예상됐던 지역으로, 박 후보는 영등포을 출마를 준비하다 지난달에야 강서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어 의외의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양상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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