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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후문 인근 식당서 LPG 누출… 20분 만에 "안전조치 완료"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4-03-27 09:30 송고
강원 춘천 효자동의 한 식당 LPG 누출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춘천 효자동의 한 식당 LPG 누출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7일 강원 춘천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강원대 춘천 캠퍼스 후문 인근 식당에서 'LPG가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일대 시민들의 이동과 교통 통제에 나섰다.

사고 발생 직후 시는 "강원대 후문 LPG 누출 사고 발생,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이번 LPG 누출과 관련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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