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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사퇴' 이성만, 노종면 지지…부평갑 야권 단일화 성사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024-03-20 09:50 송고 | 2024-03-20 09:54 최종수정
이성만 무소속 의원./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성만 무소속 의원./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탈당한 이성만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노종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이 의원과 노 후보는 20일 오전 10시30분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단일화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앞서 이 의원 측은 노 후보에게 단일화를 지속 요구했지만, 노 후보 측이 '경선방식'의 단일화는 없다며 선을 그으면서 성사되지 않았다.

이 후보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 후보의 지지선언과 단일화 배경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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