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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 147명·사망 663명…지방소멸의 현실

출생 대비 사망 4.5배↑…성주군, 저출생 극복 TF팀 발족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03-04 11:34 송고
 
성주군청(성주군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군청(성주군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4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대응전략 보고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성주군의 출생자는 147명, 사망자는 663명으로 출생 대비 사망자가 4.5배 이상 많고, 학령아동은 전년 대비 46%나 감소했다.
군은 저출생 TF팀을 발족하고 24시간 완전돌봄체계 구축, 양육·교육비 부담 완화, 안정적 주거·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고 인구정책의 과감한 리모델링과 주민체감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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