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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개최…38개 지원사업 49억원 확정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4-02-23 15:33 송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 산·학 협동 심의회를 열고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정읍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정읍시 제공)2024.2.23/뉴스1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 산·학 협동 심의회를 열고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정읍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정읍시 제공)2024.2.23/뉴스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 산·학 협동 심의회를 열고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용관 소장을 비롯해 정읍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교수, 연구기관, 농협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별 적격대상자 선정을 위해 분과별로 사업목적, 사업 내용과 신청자의 영농경력, 경영 능력, 사업의 효과 등을 세밀히 검토해 올해 38개 사업, 49억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작물 분야에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 등 11개 사업 31억1500만 원, 소득작목 분야에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기술 보급 등 6개 사업 4억7000만 원이다.

또 농촌사회분과는 지역 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 등 21개 사업 13억50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센터는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11월 종합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발굴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관 소장은 “정읍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과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더불어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을 통해 지도 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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