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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워터스코리아, 분석과학 발전 업무협약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2024-01-04 13:22 송고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유한회사 워터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의 경제성장, 분석과학 분야의 인재육성, ESG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이뤄졌다.
워터스코리아는 제약, 식품, 환경, 대학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관련 소프트웨어 등 분석과학 솔루션을 공급하는 분석기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워터스 코퍼레이션의 한국 지사다. 현재 일직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실험실 견학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또 워터스코리아는 생화학, 제약, 환경과학, 식품기술, 화학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내 기업에 분석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첨단 분석과학 분야 선도기업과 협약으로 지역 내 과학교육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연매출 약 4조원 규모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외국계 기업이 새로 둥지를 틀게 돼 향후 관련분야 기업의 지역 입주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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