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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고령 야산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종합)

(고령·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023-12-03 14:12 송고
3일 오전 10시 19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운산리 야산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 2023.12.3/뉴스1
3일 오전 10시 19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운산리 야산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 2023.12.3/뉴스1

휴일인 3일 경북 성주와 고령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야산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헬기 1대, 산불진화장비 15대, 진화인력 61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19분쯤에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운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헬기 1대, 산불진화장비 21대, 진화인력 79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불을 진화했다.

두군데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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