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지구업’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청년창업 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한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청년창업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지수 학생(오른쪽 세번째)이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청주대 제공)/ 뉴스1 |
청주대학교는 교내 창업동아리 '지구업'(대표학생 광고홍보학과 김지수)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청년창업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청주대, 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 동아리 10개 팀의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시상했다.청주대 창업동아리 지구업은 파우더를 이용해 '라떼아트'를 만드는 도구인 '파우더 데코 팡'을 제안했다.
김지수 학생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진대회의 수상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더 겸손하게 배우며 성장하겠다"고 했다.
김교근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들에게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식을 바로 알게 하고 필요한 것을 구별할 수 있게 하며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실행 능력을 키우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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