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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54만평, 6년만에 완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3-08-01 10:07 송고
구미 5국가단지 조성 모습(구미시제공)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 5국가단지 조성 모습(구미시제공)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구미시는 1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54만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6년만이다.  

구미시는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2020년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을 확대했으며, 3.3㎡당 86만4000원에서 73만9000원으로 분양가를 인하해 분양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미5국가단지에는 원익큐앤씨, 월덱스, LG-HY BCM,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공장용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2단계 지역 착공을 준비중"이라며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전방위 행정지원 등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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