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내놓으며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UAE 두바이의 '니키 비치 리조트'에 프리미엄 맨션을 설치하고 2023년형 Neo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를 비롯해 삼성 제품과 스마트싱스로 제공하는 스마트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맨션을 △8K&스마트싱스 존 △거실 △게이밍 룸 △패밀리 룸 △침실 △스포츠 테라스로 구성했다. 8K&스마트싱스 존에서는 85형 Neo QLED 8K로 냉장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중동 현지 고객를 겨냥한 콘텐츠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해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는 물론 글로벌 1위 아랍어 OTT 업체 샤히드(Shahid), 오에스엔플러스(OSN+) 등 중동 현지 OTT업체들과 손을 잡기로 했다.

또 자동화 기술 업체 ABB, 스마트 조명 브랜드 필립스 휴(Hue), 스마트 보안 서비스 아마존링(Amazon Ring)과 삼성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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