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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저소득층 아동 교육 프로그램 '12주 챌린지' 확대

우정사업본부와 저소득층 아동 자기주도 학습습관 함양 교육 진행
태블릿PC, 키즈 전용 OTT ‘아이들나라’, 통신요금 1년간 무상 지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3-04-12 09:25 송고
LG유플러스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12주 챌린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U+ 제공)
LG유플러스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12주 챌린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U+ 제공)

LG유플러스(032640)는 우정사업본부와 저소득층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공동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교육 격차를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 통신 요금을 1년간 지원하며 첫 12주간 자기 주도 학습 함양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 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미취학 및 초등학교 1학년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지역아동센터 교사 44명이 참여하며 주 1회, 회당 4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함께 2021년, 2022년 군 자녀 총 1500여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으로 교육 대상을 늘렸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이라는 개념이 일상 속 깊이 스며들었지만, 어려서부터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공백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12주 챌린지 교육 대상 아동을 지속 확대해 대한민국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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