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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카카오톡·택시·페이지 등 접속 오류"

"세부 장애 범위 파악 중…빠른 복구 위해 노력"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2-10-15 16:15 송고 | 2022-10-15 16:28 최종수정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가 운영하는 주요 서비스가 접속 오류를 빚고 있다.

15일 카카오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3시30분께부터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현재 카카오톡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고 공지했다.
이번 화재로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카카오가 운영중인 카카오맵,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카카오페이지, 다음카페, 다음뉴스 등 서비스도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접속이 안된다", "PC카톡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카카오뱀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된다", 카카오페이지도 오류난 듯" 등의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세부 장애 범위 등은 파악 중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도 카카오톡 접속 오류가 발생해 약 30분만에 정상화 된 바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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