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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우선 분양…경북도, 농촌에 공공임대주택 건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2022-08-02 10:52 송고
2025년  완공예정으로 경북 성주읍 금산리 성주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건설한다. © News1 김대벽 기자
2025년  완공예정으로 경북 성주읍 금산리 성주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건설한다. ©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는 2일 귀농귀촌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타운을 시범으로 건설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옛 벌지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에게 공공임대주택과 문화,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이 마을에는 농촌체험학습장, 마을쉼터, 주민센터과 공공임대주택 12세대를 갖출 예정이다.

40세 이하 귀농귀촌 무주택자가 입주 대상이며, 다자녀 가구가 우선이다.

또 성주읍 금산리 성주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공동육아 돌봄공간과 문화센터 등을 갖추는 성주일반산업단지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무주택자가 입주 대상이며 30세대 정도 건설된다.

성주 공공임대주택도 다자녀 가구에 우선 분양된다.

두 지역의 임대주택은 2025년 완공 예정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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